콩쥐팥쥐전 해설 주제 줄거리 요약 뜻 특징 분석

콩쥐팥쥐전  

콩쥐팥쥐전

콩쥐팥쥐전 해설

콩쥐팥쥐전의 해설입니다. 이 작품은 권선징악의 주제가 잘 나타나 있는 조선 후기 가정소설입니다. 콩쥐가 신발을 매개로 감사와 호이하기 전까지는 서양의 신데렐라 설화와 매우 유사한 서사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혼인 후 콩쥐의 죽음과 부활, 패치와 계모에 대한 징벌 부분은 콩쥐와 패치 앞에만 나타나는데 이는 후대에 추가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래동화로 개작된 형태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콩쥐팥쥐전 주제

콩쥐팥쥐전의 주제는 계모와 계모 딸 패치의 왕따 속에서 꿋꿋이 살아간 콩쥐의 인생 역정과 권선징악입니다.

 

콩쥐팥쥐전 줄거리 요약

콩쥐팥쥐전 줄거리 요약입니다. 조선 중기 퇴직관리 최만춘은 아내 조씨와 혼인해 10년 만에 딸 꽁치를 벌어들입니다. 하지만 콩쥐가 태어난 지 100일 만에 조씨가 사망하자 최만춘은 배씨를 후처로 맞이합니다. 배씨는 자신의 친딸인 패치를 위해서만 콩쥐에게는 온갖 괴롭힘을 저지르기만 합니다. 배씨는 인간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콩쥐게 하지만 초월적인 힘의 도움으로 콩쥐는 모든 어려운 일을 해결합니다. 

 

그리고 직녀의 도움으로 감사연에 가게 되고 잃어버린 신발을 발견한 것을 인연으로 감사와 혼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콩쥐를 질투한 패치는 흉계를 부려 콩쥐를 연못에 빠뜨려 죽게 하고 자신이 대신 감사부인 행세를 합니다. 콩쥐가 연꽃으로 피어 패치를 괴롭히면 패치는 그 연꽃을 태워 없애요. 콩쥐는 구슬이 되어 친한 노파 앞에 나타나 도움을 청하고 마침내 감사 앞에 나타나 진실을 알립니다. 감사가 패치를 심문한 뒤 콩쥐의 시신을 연못에서 건져내자 콩쥐는 다시 살아나고 이후 감사는 패치에게 엄벌을 내립니다.

 

콩쥐팥쥐전 특징

콩쥐팥쥐전의 특징은 문학은 보편성과 특수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콩쥐팥쥐전은 계모에게 괴롭힘을 당한 선량한 여성이 신분이 높은 남자를 만나 행복해진다는 신데렐라, 한국 고유의 사회·문화적 상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콩쥐팥쥐전 분석

콩쥐팥쥐전 분석에서 콩쥐는 패치에 의해 죽었지만 억울함을 풀고 다시 살아남습니다. 패치는 콩쥐를 죽이고 김 감사 곁에서 콩쥐가 되어 부부로 지내고 있습니다.김 감사는 아내 콩쥐가 죽은 것을 알지 못합니다. 노파는 김 감사를 집으로 초대해서 콩쥐를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