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777

곡자 허난설헌 해석 해설 내용 배경 특징 주제 분석 안녕하세요, 문학정보입니다. 오늘은 곡자 허난설헌 에 관련 문학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곡자 허난설헌 곡자 허난설헌 해석 해설 곡자 허난설헌 해석 해설입니다. [ 이해와 감상 ] 어린 아들과 딸을 잃어 버린 어머니의 말할 수 없는 슬픔을 그려낸 한시이다. 작가 허난설헌이 자식들을 떠나보낸 후 피눈물 나는 슬픔을 노래하고 있는 작품으로, 젊어서 딸과 아들을 연이어 잃고 자식의 무덤 앞에서 그 슬픔을 곡진하게 노래하고 있는 한시이다. 시에서 광릉 땅이 슬프다고 한 이유는 죽은 두 아이의 무덤이 광릉에 있기 때문이다. 무덤 앞에서 종이돈을 태우며 명복을 빌고, 두 아이가 혼백만이라도 꼭 붙어 다니며 이승에서 다하지 못한 정을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는 화자 모습에서 극한의 슬픔과 안타까운 모정을 읽을 수 있.. 2022. 10. 12.
쌍화점 해석 해설 내용 배경 특징 주제 분석 안녕하세요, 문학정보입니다. 오늘은 쌍화점 에 관련 문학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쌍화점 쌍화점 해석 해설 쌍화점 해석 해설입니다. [현대어 풀이] [1] : 만두 가게에 만두를 사러 갔더니 / 회회아비(몽고인)가 내 손목을 쥐었습니다. / 이 말씀이 이 가게밖에 나며 들며 하면(소문나면) / 조그마한 어린 광대 네가 퍼뜨린 말이라 하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 그 자리에 나도 자러 가리라 / 위 위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 그가 잔 곳같이 어수선한 곳이 없다. [2] : 삼장사에 불을 켜러 갔더니 / 그 절 주인이 내 손목을 쥐었습니다. / 이 말씀이 이 절 밖에 나며들며 하면 / 조그마한 어린 중아 네가 퍼뜨린 말이라 하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 2022. 10. 12.
구우  정약용 해석 해설 내용 배경 특징 주제 분석 안녕하세요, 문학정보입니다. 오늘은 구우 정약용 에 관련 문학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구우 정약용 구우 정약용 해석 해설 구우 정약용 해석 해설입니다. 窮居罕人事(궁거한인사) 恒日廢衣冠(항일폐의관) 敗屋香娘墜(패옥향낭추) 荒규腐婢殘(황규부비잔) 睡因多病減(수인다병감) 秋賴著書寬(추뢰저서관) 久雨何須苦(구우하수고) 晴時也自歎(청시야자탄)궁벽하게 사노라니 사람 보기 드물고 항상 의관도 걸치지 않고 있네. 낡은 집엔 향랑각시 떨어져 기어가고, 황폐한 들판엔 팥꽃이 남아 있네. 병 많으니 따라서 잠마저 적어지고 글 짓는 일로써 수심을 달래 보네. 비 오래 온다 해서 어찌 괴로워만 할 것인가. 날 맑아도 또 혼자서 탄식할 것을. 구우 정약용 내용 요약 구우 정약용 내용 요약 입니다. 이 시는 장마철의 농촌을 배경으.. 2022. 10. 12.
서경별곡 해석 해설 내용 배경 특징 주제 분석 안녕하세요, 문학정보입니다. 오늘은 서경별곡 에 관련 문학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서경별곡 서경별곡 해석 해설 서경별곡 해석 해설입니다. [현대어 풀이] [1] : 서경(평양)이 서울이지만 / 새로 닦은 곳인 작은서울을 사랑합니다마는 / (임과) 이별하기보다는차라리 길쌈 베를 버리고라도 / 사랑만 해주신다면 울면서 따르겠습니다. [2] : 구슬이 바위 위에 떨어진들 / 끈이야 끊어지겠습니까? / 천 년을 홀로 살아간들 / 믿음이야 끊어지겠습니까? [3] : 대동강이 넓은 줄을 몰라서 / 배를 내어 놓았느냐, 사공아 / 네 아내가 음란한 줄을 몰라서 / 다니는 배에 얹었느냐(태웠느냐), 사공아 / 대동강 건너편 꽃을 / 배를 타고 가기만 하면 꺾을 것입니다. * 아즐가 → 감탄사, 악률을 맞추기 위한 조율음.. 2022. 10. 12.
단종어제자규루시  단종 해석 해설 내용 배경 특징 주제 분석 안녕하세요, 문학정보입니다. 오늘은 단종어제자규루시 단종 에 관련 문학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단종어제자규루시 단종 단종어제자규루시 단종 해석 해설 단종어제자규루시 단종 해석 해설입니다. 一自寃禽出帝宮 (일자원금출제궁) 孤身隻影碧山中 (고신척영벽산중) 假眠夜夜眠無假 (가면야야면무가) 窮恨年年恨不窮 (궁한연년한불궁) 聲斷曉岑殘月白 (성단효잠잔월백) 血流春谷落花紅 (혈류춘곡낙화홍) 天聾尙未聞哀訴 (천롱상미문애소) 何乃愁人耳獨聽 (하내수인이독청) 한 마리 원한 맺힌 새가 궁중을 나온 뒤로 외로운 몸 짝 없는 그림자 푸른 산 속을 헤맨다. 밤이 가고 밤이 와도 잠을 못 이루고 해가 가고 해가 와도 한은 끝이 없구나. 두견새 소리 끊긴 새벽 묏부리에 달빛만 희고 피 뿌린 듯 봄 골짜기에 지는 꽃만 붉구나. 하늘은 .. 2022. 10. 12.
청산별곡 해석 해설 내용 배경 특징 주제 분석 안녕하세요, 문학정보입니다. 오늘은 청산별곡 에 관련 문학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청산별곡 청산별곡 해석 해설 청산별곡 해석 해설입니다. [현대어 풀이] 살으리 살으리로다. 청산에서 살으리로다. / 머루와 다래를 먹으며 청산에서 살으리로다.우는구나 우는구나, 새여! 자고 일어나서 우는구나, 새여 / 너보다 근심이 많은 나도 자고 일어나 울며 지내노라. 갈던 사래, 갈던 사래를 보고 있도다. 물 아래(속세)에서 갈던 사래(밭이랑)를 보고 있도다. / 이끼 묻은 쟁기를 가지고 물 아래에서 갈던 밭이랑을 바라보노라. 이럭저럭하여 낮은 지내왔지만 / 올 사람도 갈 사람도 없는 밤은 또 어찌하리오. 어디에 던지던 돌인가? 누구를 맞히려던 돌인가? / 미워할 사람도 사랑할 사람도 없이 (돌에) 맞아서 울며 지내노라... 2022. 10. 12.
도중  김시습 해석 해설 내용 배경 특징 주제 분석 안녕하세요, 문학정보입니다. 오늘은 도중 김시습 에 관련 문학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도중 김시습 도중 김시습 해석 해설 도중 김시습 해석 해설입니다. 貊國初飛雪(맥국초비설) 春城木葉蔬(춘성목엽소) 秋深村有酒(추심촌유주) 客久食無魚(객구식무어) 山遠天垂野(산원천수야) 江遙地接虛(강요지접허) 孤鴻落日外(고홍낙일외) 征馬政躊躇(정마정주저) 맥의 나라 이 땅에 첫눈이 날리니, 춘성에 나뭇잎이 듬성해지네. 가을 깊어 마을에 술이 있는데, 객창에 오랫동안 고기 맛을 못 보았네. 산이 멀어 하늘은 들에 드리웠고, 강물 아득해 대지는 허공에 붙었네. 외로운 기러기 지는 해 밖으로 날아가니, 나그네 발걸음 가는 길 머뭇거리네. *맥의 나라 → 옛 부족 국가 시대의 조선 *춘성 → 관동지방의 지명 *객창 → 객지에서 살아.. 2022. 10. 12.
상저가 해석 해설 내용 배경 특징 주제 분석 안녕하세요, 문학정보입니다. 오늘은 상저가 에 관련 문학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상저가 상저가 해석 해설 상저가 해석 해설입니다. [현대어 풀이] 덜커덩 방아나 찧어, 히얘 거친 밥이나 지어서, 히얘 아버님 어머님께 드리옵고, 히야해 남거든 내가 먹으리라, 히야해 히야해 상저가 내용 요약 상저가 내용 요약 입니다. 제목이 암시하듯이 이 노래는 두 사람이 함께 방아공이를 들고 교대로 방아를 찧으면서 부른 것으로 추측이 된다. 한 사람은 사설을 하고 또 한 사람은 '히얘' 또는 '히야해'의 여음을 불러 장단을 맞추는 장면을 떠올려볼 수 있겠다. 내용은 가난한 생활이지만 방아를 찧어 부모를 봉양하겠다는 효심을 단순하고도 소박하게 표현하고 있다. 거친 밥이라도 부모님께 먼저 공양하고 남으면 자기가 먹겠다는 이 노.. 2022. 10. 12.
독서유감  서경덕 해석 해설 내용 배경 특징 주제 분석 안녕하세요, 문학정보입니다. 오늘은 독서유감 서경덕 에 관련 문학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독서유감 서경덕 독서유감 서경덕 해석 해설 독서유감 서경덕 해석 해설입니다. 지은이의 인생관이 잘 반영된 작품이다. 한 때는 경륜에 뜻을 두기도 했으나 한미한 집안에서 태어나 생활이 빈곤하니, 그러한 처지를 깨닫고 함련에서는 부귀공명에는 시기와 다툼이 많으므로 부귀를 버리고 자연에 묻혀서 살아간다. 부귀영화 때문에 서로를 헐뜯는 세태를 비판하면서, 자연속에서 살고 있는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다. 경련에서는 임천에서 자족하며 즐기는 생활을 그리며, 미련에서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학문하는 학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이 작품은 도학자로서의 높은 인격과 명리를 멀리하는 작자의 심정을 형.. 2022. 10. 12.
이상곡 해석 해설 내용 배경 특징 주제 분석 안녕하세요, 문학정보입니다. 오늘은 이상곡 에 관련 문학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이상곡 이상곡 해석 해설 이상곡 해석 해설입니다. [현대어 풀이] 비 오다가 날이 개어 다시 눈이 많이 내린 날에 서리어 있는 나무 숲 좁디 좁은 굽어도는 길에 다롱디우셔 마득사리 마득너즈세 너우지 잠을 빼앗아간 임을 그리워하여(이 밤을 또 지새우는가.) (한 번 가신) 그 임이야 어찌 이런 무시무시한 길에 자러 오시겠습니까? 때때로 벼락이 내리어 무간지옥에 떨어져 바로 죽어갈 이 내 몸이 때때로 벼락이 내리어 무간지옥에 떨어져 바로 죽어갈 이 내 몸이 내님을 두고 다른 님을 따르겠습니까? 이렇게 저렇게 이렇게 저렇게 하고자 하는 기약이야 있사오리까? 아, 임이시여! (오직 죽어서라도) 임과 함께 가고자 하는 기약뿐입니다. 이.. 2022. 10.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