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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화용도 해석 해설 주제 설명 줄거리 정리

by 문학정보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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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용도

화용도

화용도 설명

조조는 제갈공명의 계략을 타고 적벽대전에서 대패하고 화용도로 도망칩니다. 조조는 무능한 인물로 제갈공명의 계략도 모르고 오히려 제갈량을 비웃습니다. 조조는 제갈량은 자신들이 화 용도로 장소를 바꾸는 것도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며, 이곳에 복병을 두고 있으면 자신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조조의 말이 끝나자마자 제갈량의 복병이 포와 총을 쏘기 시작했고, 이를 듣고도 조조는 포수가 노루를 잡는 소리나 제사를 지내는 북소리라고 판단하는 무능한 모습을 보입니다. 군사들이 나타나 관우가 적토마를 타고 등장하자 조조의 참모인 정욱은 싸우기보다는 항복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조조는 자신의 체면을 의식해 그러지 말고 자신이 죽은 것처럼 위장해 거짓 장례를 치러 관우를 속이자고 말합니다. 정욱이 옛 고사 속의 인물을 예로 들어 항복하기를 간청하자 조조는 그제서야 한 번 기도해 보자고 말합니다. 관우의 부하인 주찬이 조조를 죽이려 하자 관우는 조조를 불쌍히 여겨 살려줍니다.

 

화용도 주제

화용도 주제는 전쟁으로 인한 병사들의 애환과 조조에 대한 풍자 입니다. 

 

화용도 줄거리

유비는 제갈공명을 참모로 초빙하기 위해 관우, 장비와 함께 친히 그의 집으로 갑니다. 두 번이나 헛걸음하다가 세 번째가 돼서야 만나 정중히 설득한 끝에 드디어 초빙에 성공합니다. 한편 조조는 강남을 평정하기 위해 백만 대군을 이끌고 원정길에 올랐고, 조조의 군사들은 저마다 슬픔을 감추었습니다. 조조의 선봉부대가 신야에 이르자 제갈공명은 불과 3천명의 군사로 십만의 대군을 대파하고 패주시킵니다. 

 

이어진 장판교 전투에서는 조자룡이 유비의 장자를 품에 안고 조조의 백만 대군 속을 뚫고 나왔고, 장판교에서 홀로 버티다 벼락 같은 호령으로 조조의 대군을 물리칩니다. 제갈공명은 오나라로 건너가 손권과 주유의 마음을 움직여 조조와 건곤일척의 싸움을 벌이도록 유도했습니다. 적벽대전이 일어나자 주유는 제갈공명이 동남풍을 빌어준 덕분에 조조의 백만 대군을 거의 전멸시키는 전과를 올렸습니다. 불과 수천 명의 군사와 함께 도망가던 조조는 화용도에서 관우를 만나 목숨을 구걸한 끝에 겨우 살아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화용도 핵심 정리

갈래 : 고전소설, 판소리계소설
성격 : 풍자적, 해학적, 비판적
특징 : 인물의 희화화
제재 : 삼국지 적벽대전 중 화용도 장면

화용도 특징

전지적 작가의 시점입니다. 서술자가 작품 밖에서 인물의 상황과 심리를 서술하고 있어요. 순행적 구성으로 사건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본보기를 중심으로 사건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비유와 묘사를 통해 인물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물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통해 긴장감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조조의 모습을 희화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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