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학

가사 갑민가 해석 해설 주제 감상 특징 분석

by 문학정보 2022. 8. 28.
반응형

안녕하세요, 문학정보입니다.

오늘은 가사 갑민가 에 관련 문학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가사 갑민가

가사 갑민가

 

 

가사 갑민가 해설

가사 갑민가 해설입니다. 성대중이 북청부사로 있을 때 선정을 많이 해서 인근 마을에까지 명성이 높았다고 합니다. 그때 옆 갑산에 사는 사람이 학정을 견디지 못해 선정이 이뤄진 북청으로 도망치게 되었는데 작품은 그 과정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부역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학정에 시달리는 갑산 사람들의 어려운 현실, 삶이 사라지고 가정이 파괴되었지만 왕의 은택은 미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담고 있습니다. 이 가사의 창작 뒤에는 부사어 성대중의 선정을 기리려는 의도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가사 갑민가 주제

가사 갑민가 주제 입니다. 가사 갑민가 의 주제는 이 작품에서 특히 주목받는 구조적인 특징으로 천동어미 이야기가 전체 '화전가' 속에 일종의 액자 형식으로 들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 톈둥 어미 이야기는 청춘 과부의 개가를 만류하기 위한 의도에서 비롯되며 이야기가 끝나면 더욱 즐겁게 놀게 될 것으로 보고 작품 전체의 구조 속에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러한 액자 형식은 사연의 설득력을 높이고 실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천동어미의 화전가에서는 여느 화전가와 달리 천동어미의 기구한 인생 역정을 담고 있습니다. 양반 부녀자들이 지어 부른 전형적인 규방 가사로서의 '화전가'와는 다릅니다. 유흥적인 분위기와 삶의 여유를 노래하는 양반들의 '화전가'와는 달리 이 작품은 고난에 찬 비극적인 여성의 삶을 사실적으로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생긴 이유는 사대부부녀들의 석방 가사를 본떠 변형시키는 수법으로 기존의 관념에 대한 하층민의 반발을 나타내며 부정적이고 모순된 세계를 고발하려는 욕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유흥적 소용돌이에 그치지 않고 사실에 가까운 조선후기 하층민의 삶을 한 여성의 기구한 인생역정을 통해 형상화함으로써 기존 관념에 반발한 조선후기 하층민의 의식과 힘겨운 운명 앞에서 굴하지 않고 이를 극복해 나갈 여성의 삶과 의지를 보여준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이 작품은 조선 후기 하층민에 의해 창작되었습니다. 노래의 배경은 경상북도 순흥의 비봉산입니다. 이 가사의 구조는 점층적 구조이고 첫째, 화전가는 과정과 놀이가 나타나 일반적인 분위기가 나타납니다. 둘째, 청춘 과부 개가 해야 할 심정과 댕동어미의 인생 역정이 드러납니다. 셋째, 서술자가 '화전놀이'의 의미를 새기고 내년을 약속합니다. 즉, 두 번째 부분의 내용은 여타 화전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일종의 액자 형식을 취하고 있어 설득력과 실감을 풍부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구성상의 특징입니다.

천동의 어머니는 순흥읍내 이방 딸로 남편은 이방, 아전, 옹기장수, 사탕장수들에게 개가를 들으며 인생의 역정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모습은 ①중인층 신분이 하층민으로 몰락하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점과 ②고난에 찬 하층민의 생활상이 나타난 점, ③절망적 삶에 굴복하지 않고 극복해 나가는 민중의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①조선 말기 사회상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한 점, ②기존 관념성리학적 세계관에 대한 반발이 보입니다. 천동어미 개가 하는 행위는 기존 관념과 관계없이 생명력을 위한 행위이며, 천동어미가 견가를 반대하는 행위는 모순으로 가득한 세상을 고발하려는 행위입니다. ③ 역사적으로 당시 실재했던 12포를 추심하는 점, 병술년 1866년 전국에 콜레라가 만연한 사실, 구체적 지명 경북 일대, 구체적인 사람의 둘째 딸 조씨를 명시한 점 등은 사실에 근거한 것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텐돈오미'는 '운명을 거스르는 길'이었습니다. 도달한 것은 운명에 도망칠 수 없다는 인식입니다. 그녀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는 태도와 체념이 아니라 운명의 겸허한 수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종의 달관의 경지마저 보이는 텐돈어미는 운명에 흔들리지 않게 된 것입니다. 그녀가 고향에 돌아와 지나간 삶을 돌이켜봤을 때 개가가 아닌 수절이라는 그녀는 선택하지 않은 길이 보였습니다. 그녀가 선택한 길이 결국 실패로 끝났기 때문에 더 나아가 그녀 자신이 걷지 않았던 길을 새삼 가치 있게 보인 것입니다. 언뜻 보면 이 가사는 개가를 반대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이는 아닙니다. 운명을 거스를 수 없다는 게 더 보여요. 요컨대 형식적으로도 내용적으로도 된 동어미의 인생역정을 중심으로 완벽한 대칭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텐돈어미의 인생역정 못지않게 이화정놀이에서의 그녀의 역할도 주목됩니다. 화전놀이를 흥취롭고 즐겁게 한 사람이 바로 그녀입니다. 청춘 과부는 화전놀이 규칙을 어기고 일상의 규율을 연장시켰습니다. 이런 일을 메주알은 차단하고 슬픔을 기쁨으로 전환시킨 것입니다. 이는 깨달음이 신명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된 동어미 역할의 중요한 점입니다.

 

가사 갑민가 감상

가사 갑민가 핵심 정리 입니다.

여기저기 가는 저 사람이여, 당신의 옷차림을 보면 군사 도피자의 로고나 요상으로 볼 때 배적삼이 날개만 남아 허리 아래로 휘돌아보니 낡은 잠방이 밋하게 곱창할머니 앞으로 가고, 정태발이 뒤로 가는 십리 길을 하래로 가면 몇 리 가서 엎드려 우리 마을 양반 사람 타도 타향으로 옮겨가 살면 천하가 되는 상사든 본토 군정은 싫다 하여 당신도 도망가면 한 나라 일토 인정에 근본을 감추고 도리어 사월이 되는 손해를 입었으니, 그 뒤에야 말일세.곧 다시 갑민이니까 이 때를 모르는지, 우리의 조상, 남중 양반의 진사 급제를 연면하고 금장 옥패의 비로 시종 신을 지나던지만 시기인의 참회를 다녀온 후 국내의 극 부근의 이 땅에서 78대를 살아 선음을 입을 읍중구실의 첫째로 들어서면 왼쪽 물별 감이 나가풍헌 감독관, 유사장의 먹으면 체면을 보고저는 일신의 신역 사부로 이쓰 노리 돈피 이장 법이라, 열두 사람도 없는 빌미를 맞추어 보면 사십 육 량연 부연에 임명되어 석승인들에게 당할 것인지 조금 농업 전패하고 채참하겠다고 입산, 허 히사시령 호장을 돌고 도는서 찾아보았더니, 인삼 싹은 전혀 없고 고요가 저를 속인다는 것도 없고 공반하고 여덟, 아홉월 고추 바람을 안고 돌아가고 입산하고 아츠시 피산을 등산하려는 백두산 등에 묻고 분계 강하하고 싸리 나무의 우등 높은 무화과 나무의 우등 높은 우수한 생명을 생혹시 욕심을 내어 지사를 위한 길을 개척하고 인가처를 찾아오니 검천거리의 첫 번째 길이라 계초명이 이윽고 인가 적적한 잠이 들자 혼비백산 반시신이 언불출구에서 쓰러지자 더운 온돌 아랫길에 송장처럼 누워 인사를 수습하고 두 발끝을 돌아보니 열 손가락이 흔적도 없이 목숨을 걸고 쇠약해져 돌아오자 80년 우리 노모를 만나 빠른 말을 살아왔습니다. 

 

우리 아기 사망 없이 돌아왔다고 해도 모든 신역을 걱정하느냐, 전역을 가장 진매하고 사십 엿냥의 돈을 갖고 파기소에 들어서자 종군파 위원 호령하지만 우리 사도의 와케베 내에 각 풀군의 축제 신역을 돈의 껍질 이외에 받는 관령아, 힘들고 물러나고 돈을 가지고 물러나고 원정지로 발행하면 물 위 고 보시소를 제수하고 군 노총 징조 교차를 하고 성화처럼 재촉하자 노부모 전 행치장 팔되 네필지를 놓아서 팔량금을 빌리고 돌아오면, 주료금을 빌리고 돌아온 기절한 탓에서 많은 신역을 바친 뒤 시신을 찾고 장사를 하고 성묘를 하고 땅에 묻고 통곡하자 무지개의 웅덩이 조작이 저도 다시 설리 눙다낙쥬은뵤은지 우리의 삶의 나라의 백성이 되어 군사 싫어서 도망하면 화상 외민이 되겠지만 몸에 많은 신역을 물어도 챙길 틈도 없이 또 올해가 돌아올 테니까,유리 무정으로 나라의 하나님께 말씀드리면, 구중천문 멀고 초순 같은 우리의 성주 일월처럼 밝은 사람들의 불점 성화 비청화 또한 늘어납니다.저 또한 이 말을 듣고 우리 마을의 군정신역 북청일례하시오.영문 송정탄말이 본읍 맡기고 제사를 받아 본관으로 보내는 곧 불문일차라는 말이 천신만고하게 놓여 고향의 생애를 털고 의붓 친구 아무 것도 없이 부로휴유자급에 후치령에 비유해 놓고 금창령을 허위로 넘어 성대를 넘으면 북청 땅이 귀하지 않겠느냐고 거처하고 모든 군조사를 내어 이렇게 신참하고 신묘한 군조사를 쓰면 이런 군사를 뒤처리를 하고 충군애민북청원님 우리 마을을 빌리면 군정도 숯을 그려 헌폐소에 올릴 것입니다

 

가사 갑민가 특징

가사 갑민가 특징 입니다. 

작자 : 조선 정조 때 함경도 갑산 사람이 지어서 불렀다는 가사.
연대 : 조선 정조 때
종류 : 가사
종류 : 가사 . 평민가사
발표 : 조선시대 
운율 : 3.4조와 4.4조가 섞인 가사체. 운문체

 

가사 갑민가 분석

가사 갑민가 분석 입니다. 

이 작품은 화전놀이에 참석한 덴동 어미가 한 청춘 과부의 개가 의사를 듣고 자신의 불행한 인생 역정을 들려주며 이를 만류한다는 내용으로, 놀이의 즐거움과 향락적인 분위기를 주로 다루는 여타의 '화전가' 작품들과는 달리, 덴동어미라는 비극적 주인공의 이야기가 실감나게 삽입되어 있어 주목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