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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일수두객 김립 에 관련 문학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진일수두객 김립
진일수두객 김립 해설
진일수두객 김립 해석 해설입니다. 김립의 본명은 감병연이고, 별호는 ‘삿갓’이다. 순조 7년에 원세 가문인 안동 김씨 집안에 태어났으나 선천부사였던 할아버지 김익순이 홍경래의 난 때 항복한 죄로 집안이 멸족을 당ㅎ게 되었다. 그 뒤 죄는 멸족에서 폐족으로 사면되었으나 어머니는 자식들이 폐족으로 멸시받는 것이 싫어서 강원도로 이사를 가서 숨어 살았다.
진일수두객 김립 주제
진일수두객 김립 주제 뜻 정리 입니다.
◉ 주제 : 양반 계층의 권세와 허세 비판
◉ 구성
(수)1-2행 : 권력에 아부하는 양반들의 하루
(함)3-4행 : 양반의 허례허식과 권세 부림을 풍자
진일수두객 김립 줄거리
진일수두객 김립 줄거리 입니다.
唐鞋崇袜數介綿 당혜숭말수개면
踏盡靑雲赴暮煙 답진청운부모연
淺綠周衣長曳地 천록주의장예지
眞紅唐扇半遮天 진홍당선반차천
讖讀一卷能言律 참독일권능언률
財盡千金尙用錢 재진천금상용전
朱門盡日垂頭客 주문진일수두객
若到鄕人意氣全 약도향인의기전
당화 가죽신에 버선을 두어 개씩 끼어 신고
아침에 입신양명의 꿈을 안고 집을 나서면 저녁 연기 날 때 집으로 돌아온다.
엷은 초록 두루마기 땅에 끌리도록 길게 입고
진분홍 부채는 반쯤만 펴도 하늘을 가리겠구나.
한두 권 책이나 겨우 읽은 꼴에 간악하게 시니 율이니 떠들면서
재물을 천금을 탕진하고서도 오히려 돈을 더 쓰겠다는구나.
권세 있는 집 문전에서 온종일 코를 박고 아첨하면서
시골 사람만 보면 제가 장안의 양반이라고 기세가 등등하구나.
진일수두객 김립 배경 특징
진일수두객 김립 배경 특징 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그는 과거에 응시해서 그의 할아버지를 조롱하는 시제로 장원 급제하였다. 그러나 자신의 내력을 어머니에게서 듣고는 조상을 욕되게 한 죄인이라는 자책과 폐족자에 대한 멸시 등으로 20세 무렵부터 처자식을 내버려 둔 채 방랑의 길에 올랐다.
이때부터 그는 푸른 하늘을 볼 수 없는 죄인이라며 머리에 커다란 갓을 쓰고 지팡이와 술을 벗삼아 방랑길에 올랐다. 일생을 방랑하며 슬픈 인생을 보낸 그의 시는 풍자와 해학을 담고 있으며 전통적인 한시의 신성함 혹은 권위에 대한 도전, 양식 파괴 등 과감한 시도가 엿보인다.
진일수두객 김립 분석
진일수두객 김립 분석 입니다.
◉ 김립 - 본관 안동(安東). 본명 병연(炳淵). 속칭 김삿갓. 자 성심(性深). 호 난고(蘭皐). 경기 양주 출생. 1811년(순조 11) 홍경래의 난 때 선천부사(宣川府使)로 있던 조부 익순(益淳)이 홍경래에게 항복한 죄로 폐족(廢族)이 되었다. 당시 6세였던 그는 형 병하(炳河)와 함께 종이던 김성수(金聖秀)의 구원으로 황해도 곡산(谷山)으로 피신, 거기서 공부를 하며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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