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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망처숙인문 김종직 해설 주제 뜻 배경 특징 줄거리 정리

by 문학정보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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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학정보입니다.

오늘은 제망처숙인문 김종직 에 관련 문학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제망처숙인문 김종직

제망처숙인문 김종직

 

 

제망처숙인문 김종직 해설

제망처숙인문 김종직 해석 해설입니다. 죽은 아내를 추도하는 제문이다. 자신에게 시집와 고생만 하다가 죽은 아내를 기리며 그리워하고 슬퍼하는 절절한 심정이 잘 드러나 있다. 전형적인 제문의 형식으로 씌여 있다.

 

제망처숙인문 김종직 주제

제망처숙인문 김종직 주제 뜻 정리 입니다. 

▣ 갈래 : 제문(수필)
▣ 주제 : 죽은 아내를 애도함

 

제망처숙인문 김종직 줄거리

제망처숙인문 김종직 줄거리 입니다. 

신이 없으니 누구와 함께 손질 한단 말이오.
아아, 슬프오! 적막한 서쪽 집은 당신이 살던 곳이오. 이브자리며 세숫대야며 빗 등속은 마치 당신이 살아 있을 때처럼 벌려있고, 식기들 또한 그대로 두려하오.
당신은 여러 아이를 낳았어도 끝내 한 아이도 남아있지 않으니, 누가 집상을 하겠소. 아아 다 끝이오! 나는 병을 핑계 1년 동안 상복을 입으려고 했는데,
잘못 성은을 입어 약을 내려 치료하게 하시니, 은명을 저버릴 수 없어 서울로 가려 하오.당신의 장사에는 내 급히 돌아오리다. 이승과 저승은 사이가 없으니 나의 슬픔을 알 것이오.
아아, 슬프오! 미곡 벌에 가래나무 울창하고 옥과엔 두 언덕이 있는데, 그 사이에 안장 하려 하오. 당신 어머님과 아들은 두 언덕 동쪽에 있소.
오는 겨울에 당신의 유택을 조성할 것이니, 구천에서 만나 즐거이 보내시오. 죽은 자는 그렇게 하거니와 살아 남은 자는 누구를 따른단 말이오? 술을 부어 고하매 통곡이 끊이질 않는구려. 아아, 슬프오!

 

제망처숙인문 김종직 배경 특징

제망처숙인문 김종직 배경 특징 입니다. 

김종직은 죽은 아내를 위해 제망처숙인문(祭亡妻淑人文)을 지었고, 임숙영은 먼저 떠난 아내를그리워하며 시 곡내(哭內·아내를 곡하다)를 썼다. 추사 김정희는 아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내세에는 바꿔 태어나 내가 먼저 죽고 당신이 살아 지금 이 고통을 알게하고 싶다”고 했다. 실제는 평생 고생하다 유명을 달리한 아내에게 내세에서는 바꿔 태어나 보답하고 싶다는 투정이다. 옛글 하나 하나가 가슴에 새겨야 할고사들이다.

 

제망처숙인문 김종직 분석

제망처숙인문 김종직 분석 입니다. 

김종직(金宗直, 1431년 ~ 1492년)은 조선의 성리학자이다. 자는 계온(季溫)·효관(孝盥), 호는 점필재(佔畢齋), 시호는 문충(文忠), 본관은 선산(善山)이다.  1459년(세조 5) 문과에 급제하여 성종 초에 성종 초에 경연관·함양군수(咸陽郡守)·참교(參校)·선산부사(善山府使)를 거쳐 응교(應敎)가 되어 다시 경연에 나갔으며, 도승지·이조 참판·동지경연사·한성부윤·공조 참판·형조 판서·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학문과 문장이 뛰어나 영남학파의 종조(宗祖)로서 많은 제자를 길러냈으며, 성종의 각별한 총애를 받아 제자들을 관직에 등용시킴으로써 훈구파와 심한 대립을 일으켰다. 그는 일찍이 〈조의제문〉(弔義帝文)을 지었는데, 그가 죽은 후인 1498년(연산군 4년)에 제자 김일손이 사관으로 있으면서 이것을 사초에 적어 넣은 것이 원인이 되어 무오사화가 일어났다. 이로 말미암아 그는 부관참시(관을 부수어 시체의 목을 벰)를 당하고 많은 문집이 소각되었으며, 그의 제자들이 모두 참화를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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