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함양박씨전 해설 주제 줄거리 요약 뜻 특징 분석

열녀함양박씨전

열녀함양박씨전

열녀함양박씨전 해설

열녀함양 박씨전의해설입니다. 수필체의 한문소설로서 내용은 봉건사회의 형식적인 도덕의 잘못을 폭로하고 과부의 위장된 참견을 비웃은 것으로 당시의 사회적 인습을 비판한 작품입니다. 작가는 박씨가 젊은 과부로 오래 이 세상에 머무른다면 친척들의 연민을 받고, 또 이웃들의 망령스러운 생각도 면할 수 없다며 위가 끝날 때를 기다려 아버지가 돌아가신 그날 그 시각에 죽음으로써 그 첫 뜻을 이룬 점을 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자가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박씨의 열을 세상에 나타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미 함양군수 윤광석 세 사람이 박씨전을 썼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박씨와 같은 행위를 두고 열을 지키는 데 얼마나 피눈물이 나는 극기가 필요한지를 그 반대의 경우를 들어 그 지나침을 풍자한 것입니다. 개가를 금지하고 평범한 여성들까지 자살을 하는 현실을 비판하며 일찍 과부가 된 한 여성이 깊은 고독과 슬픔을 달래기 위해 동정을 굴려 아들 형제를 입신시킨 이야기를 삽화에 넣어 수업의 어려움을 밝히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한 것이야말로 진정한 열녀라 할 수 있다고 한 것입니다. 박씨의 순절을 완곡하게 비판하면서 그런 행위가 만연하는 사회풍조, 나아가 과부의 개가를 금지시킨 사회제도로까지 비판이 확대되고 있는 이 작품은 삽화를 넣으면서 설명과 문답으로 간결하고 실감나는 표현을 한 작가 말년의 글입니다.

열녀함양박씨전 주제

열녀함양 박씨전 주제는 박씨의 참수를 기리며 과부에게 참수를 강요하는 사회 현실에 대한 비판입니다.

 

열녀함양박씨전 줄거리 요약

열녀함양박씨전 줄거리요약입니다. 박상효의 조카딸인 박씨는 대대로 마을 아정을 지낸 집안의 딸로 태어나 일찍 부모를 여의고 어려서부터 조부모님 밑에서 자랐는데 효성이 지극하였습니다. 열아홉 살에 함양 임술증에게 시집갔는데 술증이 본래 병으로 혼인한 지 반년도 안 돼 돌아가셨습니다. 박 씨는 장례를 치른 뒤 며느리의 도리를 다해 시부모님을 모시고 남편 대상 날 약을 먹고 죽습니다.

 

열녀함양박씨전 특징

「열녀함양 박씨전」의 특징은 봉건사회의 형식적인 도덕의 잘못된 폭로로 개가 금지하는 풍습, 열녀풍습이 있습니다. 사회적 인습 비판은 여성에게 강요된 윤리의 부당성 고발입니다. 창작동기는 박씨의 순절에 대한 완곡한 비판 위장된 절개일 뿐입니다. 그런 행위가 만연한 사회풍조 비판과 과부의 개가를 감지시킨 사회제도 비판으로 확대됩니다. 표현법은 삽화의 구성, 설명과 문답입니다.

 

열녀함양박씨전 분석

열녀함양 박씨전의 분석으로는 조선 정조 때 박지원이 쓴 한문 단편 소설 입니다. 연암집의 연상각선본에 실려 있습니다. 작가가 안의현감으로 재직하던 1793년 정조 17이후에 쓴 것으로 풍자성을 지닌 열전체의 변체입니다. 통인 박상효의 조카딸 박씨는 대대로 현리를 지낸 하차은 가문의 딸로 태어나 일찍 부모를 여의고 어려서부터 조부모 밑에서 자랐습니다. 효도가 극진해졌어요. 19세에 함양의 아전임술증으로 시집을 갔습니다. 술찜이 원래 병으로 성예된 지 반년도 안 되어 죽었다. 박씨는 예를 갖추어 장례를 치른 후 시집가는 길을 다하여 시부모님을 모시고 남편의 대상날 약을 먹고 죽었습니다. 박 씨는 약혼한 뒤 주증병이 깊은 것을 알았지만 성혼했습니다. 

 

초례를 치렀을 뿐 마침내 빈 옷을 지킨 셈입니다. 박지원은 박씨가 젊은 과부로 오래 이 세상에 머무른다면 친척들의 연민을 받고, 또 이웃들의 망령스러운 생각도 면할 수 없다며 위가 끝날 때를 기다리며, 찌아비가 죽은 그날 그 시각 죽음으로 인해 그 첫 뜻을 이룬 점을 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가가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박씨의 열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미 함양군수 윤광석 세 사람이 박씨전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박지원은 박씨와 같은 행위에 대해 열을 지키는 데 얼마나 피눈물이 나는 극기가 필요한지를 그 반대의 경우를 들어 그 도를 풍자한 것입니다. 

 

개가 한 자손을 정직하게 쓰지 말라고 한 국전은 서민을 위해 마련한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귀천을 막론하고 과부로 절개를 지키는 것은 물론, 나아가 농가·반항은 여염녀들까지 간혹 물불에 몸을 던져 독약을 먹고 목을 매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비판한 것입니다. 박지원은 일찍 과부가 된 한 여성이 깊은 고독과 슬픔을 달래기 위해 동전을 굴리며 아들 형제를 입신시킨 이야기를 삽화에 넣어 절차의 어려움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한 것이야말로 진정한 열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씨의 순절을 완곡하게 비판하면서 그런 행위가 만연하는 사회풍조, 나아가 과부의 개가를 금지시킨 사회제도로까지 비판이 확대되고 있는 이 작품은 삽화를 넣으면서 설명과 문답으로 간결하고 실감나게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