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학정보입니다.
오늘은 구토설화 에 관련 문학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구토설화
구토설화 해설
구토설화 해석 해설입니다. 이 설화는 그 소재면에서 ‘이솝우화'에 나오는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와 같다. 그러나 이 설화에서는 토끼는 경솔하나 지혜가 많은 동물로, 거북이는 우매하여 지혜가 없는 동물로 나오는 ‘이솝우화'의 경우은 반대로 설정되어 있는 점이 다르다. 이 설화가 바탕이 되어 후에 판소리 [수궁가(토끼타령, 토별가)]이 이루어지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소설 [토끼전(별주부전)], [토생원전], [토별산수록(한문)], [별토록(한문)]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개화기에 이해조에 의해 신소설 [토의 간]으로 구술 채록된다. [수궁가]나 [토끼전]의 [구토지설]은 각각 판소리나 소설의 문맥으로 확충되고 있다. 즉, 이야기를 다루는 방법에 있어서 유기적이고 논리적인 전개와 세부 사항의 흥미 있는 설정 등으로 확충되고 있다.
구토설화 주제
구토설화 주제 뜻 정리 입니다.
* 주제: ① 분수에 넘친 행위 경계(토끼의 입장)
② 위기 극복의 지혜(토끼의 입장)
③ 경솔한 언행에의 경계(거북의 입장)
④ 속이고 속는 인정 세태 풍자
* 의의: 풍자와 교훈성을 내포한 동물 우화 설화로서 인도의 용원 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며, <수궁가> <별주부전> 등의 근원 설화가 된다. 소설적 구성에 가까운 구조를 지니고 있어 소설사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 근원설화: 인도의 용원(龍猿)설화(바닷속 용왕의 비 잉태 원숭이의 염통이 먹고 싶다 함·······)를 바탕으로 한 것. 수궁가․별주부전의 근원설화가 됨. 이 이야기의 기본적인 발상은 외국에서도 많이 발견된다. 인동의 자타카 본생경의 불전설화인 용원설화, 일본에도 水母猿(수모원) 등이 있다. 동일한 소재의 이들 민화(民話)들은 모두 하나의 기원에서 전파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 출전: <삼국사기> 권 41, <열전 김유신 상(上)>
구토설화 줄거리
구토설화 줄거리 입니다.
옛날 동해 용왕의 딸이 병들어 앓고 있었다. 의원이 말하기를 토끼의 간을 구해서 약을 지어먹으면 낳는다고 하였다. 그러나 바다 가운데 토끼가 없으므로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다. 이때 한 거북이 용왕께 자신이 구해오겠노라고 아뢰었다.
구토설화 배경 특징
구토설화 배경 특징 입니다.
그리고 한편 윤동주는 이 이야기와 프로메테우스 신화를 원용하여 [간(肝)]이라는 시를 쓴 바 있다. 이 작품의 특징은 동서양의 두 고전 -[프로메테우스 신화]와 [토끼전]을 혼합하여 썼다는 것에 있는데, 두 고전을 차용한 이유는 [토끼전]에서는 지배층에 대한 피지배층의 항거를 나타내기 위함이고 [프로메테우스 신화]에서는 속죄양 의식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구토 설화의 전승
이 근원 설화에 여러 요소가 덧붙여지면서 구성이 다양해지고 내용이 복잡해지면서 구성이 다양해지고 내용이 복잡해지면서 판소리 수궁가가 형성되고, 그 사설이 문자화되어 소설 <토끼전>으로 발전하였다. 이후 개화기에는 이해조에 의해 <토(兎)의 간(肝)>이라는 신소설로 개작되었다.
구토설화 분석
구토설화 분석 입니다.
* 갈래: 설화․민담
* 짜임: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의 5단 구성
* 성격: 본격 동물담 우의적, 풍자적, 교훈적
* 문체: 역어체․설화체
* 표현: 의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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