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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애 지하촌 해석 해설 주제 뜻 배경 특징 줄거리 정리

by 문학정보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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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학정보입니다.

오늘은 강경애 지하촌 에 관련 문학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강경애 지하촌

강경애 지하촌

 

 

강경애 지하촌 해설

강경애 지하촌 해설입니다. “지하촌”은 강경애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1936년 <조선일보>에 발표하였다. 강경애는 이 작품에서 칠성의 참담한 생활 현실을 밀도 있게 그려내면서 당시의 어두운 사회 현실을 고발하고 있다. 

 

강경애 지하촌 주제

강경애 지하촌 주제 입니다.

◎ 배경 : 1930년대의 빈민촌
◎ 시점 : 3인칭 시점
◎ 주제 : 궁핍한 빈민의 순수한 사랑과 절망 

 

강경애 지하촌 감상

강경애 지하촌 핵심 정리 입니다.  칠성이는 어릴 때 홍역을 앓다가 팔다리를 제대로 못 쓰는 병신 거지로서 어머니와 동생 칠운이, 그리고 영애와 함께 살고 있다. 동냥을 하러 동네를 다니면서 아이들에게 수모를 당하지만 이웃집 눈먼 처녀 큰년이에게 동냥해 온 것 중 가장 좋은 과자와 사탕을 보낼 생각을 한다. 이튿날 호박 덩굴 사이로 큰년이가 보였으나 불러 보지도 못한다. 칠성이는 어머니가 자신을 낳았을 때, 병원으로 간 어머니에게 행한 의사의 냉대를 욕하면서 세상을 비관하게 된다. 

 

그리고 큰년이가 돈 많은 집에 첩살이로 간다는 것을 알고 큰년이에게 찾아가 시집을 가지 말라고 사정을 하지만 큰년이는 웃을 뿐 대답이 없었다. 칠성이는 큰년이에게 옷감을 끊어주면 그녀와 그녀의 부모들의 마음이 돌아설까 하여 동냥자루를 메고 집을 나선다. 멀리까지 동냥 나가 고생 끝에 인조견을 구하여 왔으나 억수같은 비에 조 밭은 망가지고 큰년이는 부잣집으로 팔려 시집간 뒤였다. 그리고 비가 새는 방안에서 동생 영애는 죽어가고 있었다. 영애를 안고 비명을 지르는 어머니를 뒤로하고 밖으로 나온 칠성이는 번갯불이 번쩍이는 빗속에서 묵묵히 하늘만 노려본다.

 

강경애 지하촌 특징

강경애 지하촌 특징 입니다. 

1930년에서 1945년 해방되기까지의 한국 문단은 여러 가지 색채와 음성이 뒤섞인 양상을 보인다. 그러므로 이 시기는 문학적 주조를 명확히 규정할 수 없다. 일제는 만주사변(1931), 지나 사변(1937)을 도발하면서 우리의 문화 전반에 걸친 탄압을 강화하였다. 그래서 작가들은 다양한 색채의 소재들을 양산하여 이에 대응하였는데, 강경애는 자신의 불우한 생활을 반영하듯 밝은 면보다는 어두운 면을, 상류 사회보다는 서민의 생활을 리얼한 수법으로 강렬하게 묘사하였다. “지하촌”은 ‘문학은 인간의 현세적 삶을 외면하고는 존재할 수 없다’는 현실 참여적인 작품으로서 사회의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을 통해 사회 개혁의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1930년대 문학 사상 제한된 현실에서의 비판적 리얼리즘을 실현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경애 지하촌 분석

강경애 지하촌 분석 입니다. 

3. 등장 인물
◎ 칠성 : 병신 거지. 동냥을 하여 식구들을 먹여 살림. 
◎ 큰년이 : 칠성이가 좋아하는 눈먼 처녀. 부잣집으로 팔려 간다. 
◎ 영애, 칠운 : 칠성의 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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